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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올린 사건이 있은후 다시 화해하서 잘 지내고있는데.

여자친구 성격이...한번 안좋은걸 봐버리면 자꾸 생각나고 그러거든요(일반인과 비교해서10배이상..;)
(그래서 아직도 여차친구랑 여자친구 아버님이랑 사이가 안좋고...)

그래서 2일전부터 자꾸 그생각이난다고 하면서..

심각한 얘기를 하게 됐어요..

그래서 내일 만나서 제대로 얘기하자고 했는데...

정말 사랑하고..이사람보다 더 좋은여자 만나기 힘들것같고. 내가 더 사랑할 수 있는 여자 만나기 힘들것 같고.. 무슨일이 있더라도 붙잡고싶은데...ㅠㅠ

이별을 막을수는 없는걸까요..?

6년이란 세월동안 함께해온 시간들이 너무 아깝습니다..ㅠ

12시부터 잠이안와서 이러고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