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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게시물ID : sisa_149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nakeDoc
추천 : 0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20 05:13:49
조국과 민족이 강대국의 이유도 명분도 없는 침략을 받아 저항도 못하고 서서히 무너저 간다. 군대도 없고 무기도 없어 전면전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이 상황에서 최소한의 자금으로 최대의 위협을 줄수있는 테러행위는 전세계 모든 애국자들에게 큰 유혹 일 것이다. 1910년 한일 병합이 이루어지기 직전 안중군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 1932년 윤봉길은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했다. 1920년대 많은 의열단 단원들은 일본 공기관을 테러했다. 그들은 독립을 위해 싸운 민족 투사이자 진정한 애국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 이시각 중동지역에도 테러리스트 들이 있다. 대표적인 단체가 탈레반 알카에다다. 얼마전 알케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라덴이 숨졌다. 솔직히 9.11 테러 때의 그의 잔혹성이 너무 부각되서인지 이전까진 무엇이 그를 테러리스트로 만들었는지 그의 생애는 어떠했는지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번기회에 그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는 매우 부유한 갑부의 아들로 테어났다. 그는 많은 재산을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대중들과 호흡하는 아랍 민중들의 영웅이었다. 평탄한삶을 살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조국과 민족을 지키기 위해 소련의 아프간침공에 맞서싸웠다. 그는 많은 재산을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아랍 민중들의 영웅이었다. 소련과의 전쟁때 우방 이었던 미국이 아랍권에 부당한 압력을 가하자 그는 알카에다라는 단체를 창설 미국에 무차별 테러를 자행했다. 사실 아랍 민중들의 입장에서 빈라덴은 안중근, 윤봉길의사 및 여러 민족지사와 상당히 유사하다.(물론 윤봉길 안중근의사는 전쟁에 직접적으로 책임있는 지도부를 집중 공격했고, 빈라덴은 무고한 시민들을 무참해 살해했다는 점에서 큰차이를 보인다). 물론 그렇다고 테러의 정당성은 인정받을 수 없지만 테러행위를 비판할땐 항상 그 테러의 원인과 원인 제공 세력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일본의 만행을 모른채 제3국이 우리나라 애국지사들의 테러행위를 비판한다면 어떻겠는가..) 빈라덴 및 여러 폭력단체들의 등장은 미국 소련 등 서구 열강들의 중동의 풍부한 연료자원에 대한 야욕 에서 비롯된것이 크다. 단순히 한국이 미국의 우방국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무작정 비판하기 보다는 그들이 등장할수밖에 없었던 서구 제국주의 열강의 부당한 물리적 경제적 침략을 문제삼고 다시는 제국주의적 침략이 자행되지않도록 감시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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