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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ㅈ에 대한 소고...
게시물ID : soju_22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Ru™
추천 : 0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28 06:05:24

방금 꿈을 꾸었내요. 뭐, 한 잔 한것은 아니지만, 술에 취해서 몽롱한 것과 잠에 취해 몽롱한 것이 비슷하니 술게에 올지죠 뭐...


그 꿈이 정말 기분이 나쁘뿐 꿈이였고, 그 기분에 상해 잠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하다 보니, 


오유에서 본 인실ㅈ이 생각나 복수의 상상나래를 펼치다 하다가 완전 잠에서 깨어나버렸내요.


꿈의 내용은 그렇습니다. 


이 친한 친구와 저는 다시는 안볼 것 처럼 싸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어쩌다 만나 서로 화해를 하고 다시 돈독한 사이로 돌아 갔죠!(꿈속에서)


이 상황이 반복이 되는  꿈이였습니다. 문제는 화해를 해야 하는 시점이 돌아왔는데, 그 때 카톡으로 이상한 문자가 오는 것 입니다. 


그 문자들은 인신공격성 내용을 담고 있어, 정말 보고 있으면 바로 빡치는 것들이였죠! 


그리고 그들이 내 친한 친구의 주면 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심 한번 더 빡치더군요!!! 


그 친구가 자신의 지인들(내가모르는)에게 내 욕을 했다는 생각과 그들의 욕설들 보면서 


아 열받아, 또 엉 이일로 이제 우린는 화해만 남았는데 하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꿈이지만 이 찜찜한 기분은 떨칠 수가 없더군요. 


오유... 전 일.베.蟲 들 때문에 이 곳에 왔죠! 언론과 종종가는 커뮤니티에서 기생하는 일.베.蟲 들의 주장과 


지난 1219 불법 선거 때의 이슈에 알게된 오유(이름은 익히 전에 알았지만 올 생각이 없었던)를 지난달 부터 눈팅하다 이번달에 가입했죠!


최근 이 곳을 가입하면서 이 곳 눈팅을 촘촘히 하다가, 의외로 공감받은 것이 인실ㅈ이였습니다. 특히 배충이들 덕분에...


방금전 꾼 꿈속에 나에게 각종 모욕을 준 이들에게 인실ㅈ 스킬을 시전했으면 어떻을까? 첨에 간단히 생각을 했습니다. 


그 꿈 속에서 나는 백수 시절이였고, 사실 친구와 싸운 원인도 지금은 돈이지만

(현실의 내가 한달 좀 아껴쓰지 하면 보충될 만한하지만 백수시절에는 큰 돈, 즉 지금은 푼돈, 그 때는 큰돈)


인실ㅈ 스킬 시전으로 용돈도 벌 수 있어 좋겠다! 라는 상상까지 가다가, 


제 잠을 완전 다다르게 한 것은 "그럼 나와 그 친구의 사이는?" 생각이 들더군요!  


난 그저 그 꿈의 전반부처럼 그 친구와 다시 화해를 하고, 그 싸웠던 사실 조차 서로 추억으로 간직하고 우리의 우정은 변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그저 내 복수심에 인실ㅈ 스킬 시전으로 난 내 친구를 버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이 모든 일은 꿈과 그 꿈을 깨고 나의 상상속에 일어난 일입니다!)


점점 그 꿈의 디테일은 사라저 가고 있지만, 그 불쾌함은 남아 있는 경우가 종종 이더군요! 


마치 현실속 일처럼 감정이 남아 있어 현실의 대상에게 분노를 느낀적도 있습니다. 이성은 제어를 하고 있지만.... 


이 꿈도 그런 꿈이였어요! 그러나 꿈을 깨고 내가 생각한 생각에 내 스스로에게 더 큰 불쾌감을 느껴버렸습니다. 


인실ㅈ... "인생에 연습이 어디있어 인생은 실전이다. ㅈㅁㅇ"  : 이 말은 제가 오유에서 본  5월의 최고 표어였습니다.  


제 가슴을 울린 표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수정하고 싶습니다. 


"인실"로... 


그 카툰에서 처럼 인실ㅈ을 우리 복수 대상의 귓속에 외칠 것이 아니라! 


"인실: 인생에 연습이 어디있어 인생은 실전이다." 라 내 자신에게 외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주위에 분노하지 말고 자신에게 위 말을 선물하세요!  인생은 실전입니다!


오늘 오후에 그 친구에게 전화나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에 나오니 서로 얼굴을 볼 시간이 점점 줄어 들는 군요! 












......



아... 언제 부터인가 다시 시대를 살아가면서 다시 분노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작년 12월 20일 이후 근 한달을 술을 끊으며(술먹고 사고 칠까봐...) 더 분노가 늘었지만....


그 분노에 휩쓸려 우리도 그들 처럼 괴물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인터넷 악풀의 무서움도 느꼈내요! 저는 평소 연예인들의 자살 원인을 항상 인터넷 악플이라 주장에 코웃음을 쳤습니다.


"자신의 소중한 가족과 현실의 소중한 이들 보다 얼굴도 모르는 이들의 손가락 놀음에 자신을 버릴 수 있을까?" 


비록 꿈 속아라도 당해보니 발끈 하더군요! 한 때 모커뮤니티에서 치열한 키워짓도 했지만 


또 완전한 선플러는 아니지만(욕은 안하지만 독설을 좋아하는 악플러에 가깝워요!)


아 물론 현실에서는 더 심한 욕쟁이지만.... 


그러나 여전히 연예인들의 자살 원인 인터넷 악플이라 생각 안합니다! 


사실 정확한 표현은 불특정 다수 대중의 수근거림이 맞죠! 


그 인터넷 악플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 것 아닌가요? 


그 인터넷, 이 익명의 바다에서 보다 자유로운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것은 우리의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 자유 속에 책임과 의무를 망각할 수록 그 것이 괴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악이 일.베.蟲 이겠지요!  그러나 드러난 괴물인 일.베.蟲  말고도 곧곧에 그 괴물들이 보이고 합니다.


문득, 영화 대사 하나가 떠오름니다!


"우리 사람되는건 어렵지만, 괴물은 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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