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오조라솔루션 엽기대기 김대기입니다.

아 -_- 제 고모 아들래미때문에말입니다

사건의 전말 - 2005년 2월 구정..

이새끼가 처번에 피씨방가서 카트라이더 넥슨캐쉬 2만원을 충전한다고 게임방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쪽 컴퓨터로 충전이 안돼서 제 컴퓨터로 충전을 해서 저도 페인트같은거 선물좀 받고

그놈한테 원래 살거 선물하면 되겠지..해서 제껄로 충전을 했는데

제가 만 14세가 안돼서 선물이 안돼더라구요..(910707) 그래서 제 생일(7월 7일)에

선물을 해준다고 안쓰겠다고 하니까 걔가 죽어도 싫다는겁니다,

그런데 친척형이 와서 파란색장갑 문어,거북이카트가있는 아이디를 주면서

이거키우라고 하니까 그놈이 저보고 2만원을 가지라고헀습니다;;

그래서 이래도 돼는건가하면서 받았지만 뭐 카트는 별로 하지 않았기때문에

별로 쓰지는 않았씁니다.

그런데 4월경에 이놈이 메신저로 넥슨캐쉬 준다면서 그 아이디를 저랑 같이 키우자고하더군요

친척형이 준 아이디는 어떻게됬는지는 모르지만..

그래서 저는 실제 돈을 받으려고(사실 이러면 안되지만 약속을 어긴게 괘씸하더군요 제돈도아지만;;)

싫다고 했죠.. 그런데 넥슨캐시도 주고 제 생일에 만나서 현금도 2만원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 대신 제 아이디니까 거기에있는 아무것도 쓸데없는데는 쓰지 말라고했죠..언제 할지도 모르니까요..

사실 카트차같은거 사놔서 저는 그냥 게임이나하고 가끔 들어가면서 하고 걔는 하라고 주다시피 했습니다.

돈같은거 어려운얘기니까 줘도 안받을려고헀구요;; 그런데 친구들이 갑자기 안불던 카트열풍이 불어서

카트를 하길래 저도 앗싸좋쿠나하면서 세이버 프로로 애들좀 약좀 올려야겠다 하면서 카트에 열중했죠..

지금은 파란장갑에 손가락이 점점 애꾸가 됐지만 며칠전부터 자꾸 솔리드프로 사려고 모아뒀던 루찌가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 허락도없이 제가 모아둔돈을 쓰니까(보니까 딱 라이센스따는데

버린 돈입니다. 산건 아무것도 없고 돈은 계속 나가고...)

그래서 바로 오늘 11시 20분경에 메신저로 얘기를 했습니다.

라이센스로 내 돈 다 날렸냐니까 자기는 죽어도 아니라는군요..

그래서 제가 살짝살짝 위협을 했습니다. 너 자꾸 안불면 경찰서 끌려간다 .. 돈 따위에 눈팔려서

가족친척도 속이냐고하면서 말을 하고 (제가 살짝살짝 감정에못이겨 비속어를쓰니까 바로 신고하고- -;)

만나면 후환이 두렵지 않냐고, 돈이 그렇게 좋냐고 그냥 사과하라고 해도 죽어도 발뺌이더군요..

그러더니 쑥 나가버립니다 - - 추석도 얼마 안남았는데 어떻게 하려고하나..

그때되면 정신교육은 제대로 시켜야할텐데..

오유여러분의 적절한 조언이나 생각을 반영해 주시기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