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그냥 잡담형식의 ..... 잡담이에요...;ㅅ; 아무도 이런글을 쓰시는 분이 없어서 저부터 그냥 써봅니다..;ㅁ;(이런 글 읽으면 참 재밌는데 말이에요;;) 스크롤의 압박이 있다면 그냥 쭉내리세요..^^;;
제가 오유를 안지는 약간 됬지요..;; 저는 말없이 베스트유머만 보고 리플은 간간히 한 두개씩 남기는..그런 나그네였습니다;;
어느날 메뉴를 찬찬히 둘러보는데 스타크래프트 메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우 좋은데~ 하고 클릭을 했는데.. 그저 허무하게 아시아 채널 oustar 라는 메세지만 뜨고..;; 마침 한동안 스타를 접다가 한놈한테 지고나서 스타를 다시 시작하게 되서. 오유인들과 같이 스타를 하면 재밌겠다~ 고 생각했지만.. 막상 oustar를 들어갈 용기는 안나더라구요.;;(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_^:;)
그리고..어느날 공지게시판에 스타크래프트를 게시판으로 만든다는 공지를 보고, 그거 좋겠다~ 하고 게시판이 오픈되기를 기다렸죠.;; 그리고 회원가입도 했습니다. 막상 아이디가 쓸게 없었지만, 스타를 떠돌다 어느 아이디의 프로필에 마린의총이 물총이면, 라는 문구를 보고.. 마린총은물총이라는 이상한 아이디로 가입하게 되어씁니다..;; 게시판이 열리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글을 썼지만, 전 막상 글을 쓸게 없더라구요.^^;;
한동안 스타크래프트 글만 보다가.. 나도 oustar 채널에 한번 들어가봐야겠다 싶어서 아이디를 뭘 만들까.. 고민도 햇죠;; 고심끝에, 내가 저그유저라는걸 표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본 아이디...라고 해서 Mutal[Ou] 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디를 만들고 나니 들어가기가 약간 그렇더라구요.^^;;왜그랬었는지..;; 혹시 oustar에 들어갔는데, 1:1 하면서 나보고 허접이라면서, 뭐라고 하지나 않을까.-_-;; 해서.. 좀 연습을 하고 들어가야겠다..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웨스트에서 일회용 아이디로 1:1연습도 좀 하고;; 그러고 oustar에 들어갔지요;;
처음들어가니, 여러사람들이 대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 사이에 껴볼까 했지만, 오늘 처음왔으면서.. 그냥 구경이나 하자 라는 생각으로..구경하고있었죠;;
마침 그때 어느 두분이서 게임을 한다고 하길래 제가 옵을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그리고는 다른사람들의 옵만 보면서, 활동했었죠..'ㅅ'
그리고는 한동안 유즈맵만 했었습니다. 오유에서 유즈맵 같이 하실분을 찾기도 했었죠;; (그리고 오유에서의 밀리 첫게임은 priveate-eye 님과의 게임이었습니다.'ㅅ' 기억에 남는군요^^;)
oustar에 자주 다니다보니까...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디도 알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게시판에 글을 자주 올리시는 분들도 알게 되구요;; 뭐...예를 들어;; 들어가보면 매일매일 계시는 분이라던지;; 스타크래프트 게시판에 멋진 자작맵들을 많이 올려주시는 분들..;; 저와 1:1을 하면서 많이 친해지신 분들;; 저같은 허접끼있는놈한테 저그를 가르쳐달라고 하시는 분들..;; 저를 맵핵유저, 맵탈, 뮤랄, 등으로 부르시는분들..;;
oustar를 알게 되면서 스타가 재밌어지더라구요.^^;; 역시 많은 분들과 하는 스타가 제일 재밌겠죠;; 하지만 오유스타를 알고 난뒤 많은 불행한 일도 벌어졌었구요;;으흑;;;(물론 오유스타때문에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