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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분향소 다녀오는 길에..
게시물ID : sewol_22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란
추천 : 0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30 15:04:05
두시간여를 기달려 조문한 끝에
허한 마음을 안고 집에 돌아가려 버스를 탔습니다.

어떤 여고생의 앞으로 가 손잡이를 잡고 섰어요.
친구와 카톡을 하고 있엇는데. 굳이 내용을 보려고 한건 아니였으나

화면이 커서 잠시 톡내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 이제 장례식장
더이상 못갈거같아


나도 
너무
힘들어



다음정거장에서 내리던데. 뭐라 말 할수가 없어서...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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