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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2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겁먹지맛
추천 : 2
조회수 : 9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2/19 00:34:44
남친 컴퓨터 제가 망가뜨리고 새로 사네 마네 하다가 진짜 별거 아닌걸로 싸우고 한시간 반 전에 헤어졌어요
얼굴보고 헤어지자고 했는뎅 자긴 그렇게 못하겟다네요
전화끊고 무덤덤하게 노트북 수리비 입금해주고
세안하고 7스킨하고(뷰게인) 수분크림 정성스레 바르고 오일챱챱하고 방 정리하고 이불도덮고 눕는 제자신을보니 대단하단게 느껴져요
몇년전만해도 한달정도 아침에 일어나서 울고
양치하다 울고
세수하다 울고
출근해서 일하다가도 울고
퇴근하면서 울면서 퇴근하고
집에와서도 울다지쳐 잠들정도였는데
음 대견해!!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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