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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죽었다고 환호할 일은 아니다.
게시물ID : sisa_149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바three갈
추천 : 0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2/20 15:57:12
지금까지 대부분의 독재자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 하였고, 

죽음과 함께 정권이 바뀌었다.


근데, 북한은 다르다.

독재자는 죽었지만, 그 아들이 독재자를 이어 받고 있다.

즉, 껍데기만 바뀌었을뿐 실상은 그대로인거나 마찬가지,

좋다고 환호할 일이 아니다.


독재자가 죽고, 

정권이 바뀌었다면, 환호하고 새로운 정권을 지지하여 

평화적인 방향으로 통일로 이어나갈 수 있지만,

그 아들이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상황에서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오히려 역효과만 나온다.


아들돼지가 그대로 권력을 승계받은 상황에서 

우리가 대놓고 좋다고 환호하면 득이 될게 없다.

기쁜 마음은 알지만, 

이런 문제는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안되고 

이성적으로 정치적으로 대응해야 된다.


현재 우리 입장에서 볼때

북쪽 김씨 일가는 

북쪽영토를 불법적으로 점거하고 있는 

테러 집단에 불과하다.

테러리스트 수장이 죽었다고 애도를 표한다는 것도 말도 안된다.

오사마 빈 라덴이나 사담후세인이 죽었을때,

미국이나 유럽에서 애도를 표하던가??



그냥, 무대응이 상책이다.

애도를 표하지도 말고, 대놓고 환호하지도 말자,

그냥 조용히 티 안나게 킥킥 대며~ 

상황을 주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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