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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일 대로 꼬인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229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타래
추천 : 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05 01:05:19
저 대학생
좋아하는 여아 후배 있음
조별 수업 하는데 같은 조(같은 조 하면서 좋아하게 됨)
같은 조에 남아 후배 있음
어찌저찌하다 이 여아와 남아 사이가 극악으로 치달음
나도 근데 사실 남아 후배 썩 안 좋아하지만 티는 안냄
하아 .. 근데 둘이 서로 나한테 얘기를 함 .. 서로 엄청 싫다고
난 거기에 둘 다 장단을 맞춰주고 있고(욕을 하는 건 아님) 어찌 서로 화해 시키려다 모닥불로 산불을 냄
뭐 서로 감정이 극악으로 치닫은 상태에서 내가 불씨를 톡 하고 던진거임 ..
근데 이게 내 종특인가 봄. 군대에서도 동기들이 하나둘 장작을 모아두면 내가 불씨를 톡하고 터트리는
비운의 인물이었음 .. (선임이 항상 나에게 너 너무 불쌍해서 미치겠다고 했음)
여튼 이야기가 잠시 샜지만 안 그래도 우리 조가 과제 해결이 엄청 안되고 있는데다 내가 선배니
어떻게는 끌고는 가야겠는데
내가 박쥐가 된거 같음. 아니 박쥐가 맞음. 과제는 과제대로 좋아하는 마음은 좋아하는 마음대로
으휴..으휴..
심야를 틈타서 나도 너무 답답해서 글을 남겨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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