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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따스함을 지키는 반항을 위한 보컬로이드 추천곡
게시물ID : animation_229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펭귄법사Lv25
추천 : 3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5 03:17:11

http://youtu.be/5Cb4Xgq-OP4

へたくそユートピア政策 スズム feat. Kagamine Rin
서투른 유토피아 정책 - 스즈무 feat. Kagamine Rin
http://www.nicovideo.jp/watch/sm12050471


あの頃 見えてた 
그 시절 보였던
夢とか キミとか―――
꿈이라든지 너라든지

帰り道 石を蹴って 笑ってた ボクたちは
귀갓길 돌을 차며 웃었던 우리들은
何もかも 前向きにと 起立・礼 守ってた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차렷, 경례를 지키고 있었어
いつからか 傷だらけで ボロボロの 仮面かぶって
언제부턴가 상처투성이에 너덜너덜한 가면을 쓰고
捨てられた 空き缶は 知らんフリ 大人になってた
버려진 캔 같은 건 모른 척 무시하는 어른이 되어 있었어

温室育ちで 欠落知らずの 
온실 속 화초처럼 부족한 걸 모르고
与えられた世界じゃ分からない
주어진 세상만으론 깨달을 수 없어

教科書に広がる世界
교과서에 펼쳐지는 세계는
あまりに空っぽで眩しくて 
너무도 허무하고 눈부셔서
誰かさんは笑って指を差した 
아무개 씨는 웃으며 손가락질했어
「可哀相ね」
「불쌍해」

遊ばずに勉強するし 
놀지 않고 공부하고
忘れ物も一つもしない 
준비물도 까먹지 않아
だから褒めてよね 
그러니 칭찬해줄래
真面目なボク 等身大の愛でさ
성실한 나와 등신대인 사랑으로 말야

帰り道 石を探して ちょっとだけ 寄り道だ
귀갓길 돌을 찾으며 오늘은 조금 딴 길로 샐까
何もかも 全部守った ボク達は 怒られた 
어떤 일이든 전부 지켜온 우리들은 꾸지람 받았어
いつからか 嘘をついて バレバレの 笑顔作って 
언제부턴가 거짓말을 하고 속 보이는 웃음을 꾸미고
捨てられた 童心は 踏みつける 大人になってた
버려진 동심은 비웃으며 짓밟는 어른이 되어 있었어

先生は言った 常識大事と
선생님은 말했지 상식은 중요하다고
みんな同じ顔してる訳だ
그러니 전부 똑같은 표정을 하고 있는 거잖아

教科書に広がる世界
교과서에 펼쳐지는 세계는
あまりに空っぽで悲しそう
너무도 허무하고 서글퍼서
誰かさんはこっそり耳打ちした 
아무개 씨는 살며시 귀엣말했어
「それでいいの?」
「그걸로 된 거니?」

帰ったら宿題するし 
돌아가면 과제를 하고
自由帳は公式塗れ 
연습장은 공식 투성이
だから褒めてよね 
그러니 칭찬해줄래
真面目なボク 等身大の愛でさ
성실한 나와 등신대인 사랑으로 말야

ねえ 先生教えて 本当の世界を 
저기 선생님, 진정한 세상을 가르쳐 주세요
驚いた顔してる仮面
놀라는 얼굴을 한 가면

教科書に広がる世界 
교과서에 펼쳐지는 세계는
大人たちに都合がよくて 
어른들 형편에 좋게 적혀있어
ボクは知ってる 
나는 알고 있어
それは全部違うよ 
그건 전부 잘못된거야
「答えてよ」
「대답해줘요」

遊ばずに勉強したら 
놀지 않고 공부하면
忘れちゃうの 大事な思い 
잊어버리는 소중한 추억은
世間体じゃないよ 
겉치레가 아니야
真面目なボク 等身大の反抗 
성실한 나와 등신대의 저항
「本当の温もりをさ」
「진정한 따스함을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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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곡을 접했을 때는 "나도 이렇게 생각했던 때가 있었지..." 싶었는데
요즘 이런저런 일을 겪고 나니 여러가지가 느껴지는 곡입니다.
애초에 교육의 토대가 어긋나있는 일본 제도의 영향을 고대로 따라가다보니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아이들에 대한 배려보다 어른들의 형편 좋은 것들만 
가르치는 건 마찬가지라 공감하기 쉬운 내용이었네요.
내용적인 면에서 Neru의 교육 비판적 곡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푸른 색감의 PV와 영상미가 시원~한 곡입니다.
곡이 올라온 것도 작년 5월 24일 이었는데 6월에 한창 푹푹 찌던 날씨에서 이 PV에서 청량감을 느꼈던 기억이 돋음.
스즈무 특유의 현란한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네요. 
스즈무 음반 "ケビョウニンゲン(꾀병인간)"에 '속 서투른 유토피아 정책'이라는 곡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서투른 유토피아 정책'의 사족이랄까, 원곡의 의미를 흐리는 곡 같기도하고,
스즈무 이사람이 세기말 떡밥을 워낙 좋아해서[...] 끼워맞춘 것 같아서 선호하진 않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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