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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측 "팬미팅 대본 無…카라 3인과 팬들의 시간될 것"
게시물ID : star_229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nbow。
추천 : 2
조회수 : 7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4 17:49:58
카라.jpg

걸그룹 카라가 니콜-강지영 탈퇴 후 처음으로 팬클럽 카밀리아 앞에 나선다.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등 카라의 잔류멤버 3인은 24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카밀리아 데이 3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약 1시간 20~30분 가량을 함께 보낼 예정.

DSP 측 관계자는 OSEN에 "본래 팬미팅엔 사전 대본이 있기도 하는데, 이번엔 대본 없이 진행키로 했다. 3명 멤버들이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베이비 카라 역시 참석하지 않는다. 이번 팬미팅은 온전히 팬들과 카라 3인의 시간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팬미팅은 토크 외에도 카라 3인 멤버들 각자의 개인무대와 합동무대가 예정됐다. 카라 멤버들은 오후 일찍부터 현장에서 리허설 등을 진행하며 팬미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반 니콜과 강지영이 차례로 팀을 탈퇴한 후 3명의 카라로 처음으로 팬들과 마주하는 첫 번째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다만 현장은 언론 비공개로 진행된다.

DSP미디어는 지난 12일 소속사 연습생을 주축으로 베이비카라를 선별해, 카라 새 멤버를 뽑는 TV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팬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카라 새 멤버 영입을 반대합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DSP미디어 인근 서울 학동역 등에 내걸어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금으로서는 할말이 없다. 팬들의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조금만 더 방송을 보면서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현수막과는 무관하게 팬미팅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출처 - http://osen.mt.co.kr/article/G1109859375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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