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한테 표를 몰빵해주던 기득권이 점점 밀려나는 판국에 그걸 인정하지 않고 외면하고 있으니까. 

시대가 바뀌면서 정보방향이 일방적제공에서 쌍방향 제공으로 바뀌면서 그동안 제한된 정보만 접하던 젊은 세대들이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했고 태동을 위해 날개를 펼치려하는 이 시기에

그걸 인식하지 못하고 우리는 괜찮을거야. 이때까지 쭉 그래왔으니 앞으로도 쭉 그럴거야라는 무사안일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거다. 

예전 같으면 그 날개를 꺽어버리면 그만이었지만 더 이상 꺽이지않으니 당황하는거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자기 인식을 벗어난 상황은 인식이 안된다. 

예전처럼 정보제어해서 적당한 핑계거리만들면 되겠지하는 안일한 생각과 대처가 지금보여주는 어이없는 자태다. 

젊은세대를 인정하지못한 순간 이미 게임은 끝난거다. 

우리는 당할만큼 당했고 댁들은 해먹을만큼 해먹었다. 

이제 물갈이 시기가 온거다. 

쫄지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