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나누어야 한다면 보수와 진보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누군가 물어보면 <저는 상식파인데요>" 라고 말하려고 한다."
"진보 보수 구분을 하려는 자들은 벌레들이다."
나는 상식파이고 반대 정파는 벌레들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좌파-우파보다 더욱 극심한 이분법이다.
좌파-우파의 구분법은 최소한 명시적으로는 용어적 중립성이라도 있지 안철수의 상식파-벌레의 이분법은 긍정적 논의의 여지 자체를 말살한다.
누구 멋대로 혼자만 상식파인 안철수는 히틀러 시대로 돌아가려 하는가? 누가 상식파이고 누가 벌레인지는 안철수가 정하는 것인가? 안철수는 자신의 파쇼성에 대해 반성하고 또 반성하라.
참고자료
안철수 "상식파"발언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2626안철수 "벌레"발언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20627112847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안철수의 "상식", "벌레"발언은 꼭 한 번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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