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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게시물ID : gomin_229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길자신없다
추천 : 0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05 13:34:07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2년만에 가입하였습니다.
 가입하여 처음쓰는 글이 고민이라서 죄송한 말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큰 고민이 생겼는데, 도무지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7월에 결혼한 27살 새신랑입니다. 틈틈히 시간날 때마다 오유를 하면서 않좋은 일이 있을때는 오유덕에 웃기도하고 정치에 대한 시선도 생기고 합니다. 물론 마나님게서는 오유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시지만요 ;; 그래도 다행인것은 마나님께서 결혼한 후에 오유하는 것을 알게되어 "오유의 저주(?)"는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 뭐 이런 것을 떠나 제 고민은 어찌보면 심각합니다.

 결혼을 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마나님 뱃속에 천사님께서 내려오셔서 급하게 결혼 하느라...;;) 아파트 전세나 빌라 이런 것은 꿈에도 못꾸고 조립식 주택을 한 채 짓게 되었습니다. 25살에 졸업하고 바로 일을 시작하느라 한 5천정도밖에 모으지 못해서 결혼식자금으로 이리저리 지출하고 나니 수중에 삼천오백이 조금넘게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ㅡㅜ 거기다가 조그만 사업을 하는 지라 사업용자금이 필요해서 모든 돈을 돌리지는 못하는 상황이라서 더더욱 어려운 사정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뭐 차츰차츰 모아가기로 마나님과 상의하고 일단 살 집을 구하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빌라에서 사시는 지라 들어가서 살기도 조금 뭐했거든요 ;; 동생도 있구요 ;;
 여하튼 그래서 인테리어 하는 친구가 있고, 아버님께 단층짜리 상가가 있어 옥상에 17평정도되는 조립식 주택을 짓게 되었습니다. 가구 이런거 다 빼고 집을 짓는데 3000으로 친구와 계약서를 썻습니다. 결혼식 날 계약서를 쓰게 되었고 친구는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일주일동안 기본 뼈대를 세워주기로 약조를 했습니다. 
 하지만 신혼여행에서 돌아와보니 공사는 커녕 시공업체도 지정해놓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제서야 부랴부랴 업체선정하고 견적받고하면서 일주일이 지나 공사를 들어갔습니다. 물론 그동안은 부모님 댁에 들어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공사기간은 원래 3주로 잡았습니다. 친구가 호언장담을 했거든요 삼주면 지을 수 있다고;; 고모부댁도 저랑 비슷한 때에 조립식주택으로 28평 시공을 했는데 고모부댁은 한달만에 끝났습니다;;
그리고 뼈대를 세우고 비가와서 지붕시공을 못해서 또 일주일을 미루고(여름이라 비가 자주오는 기간이었지요 ㅜㅡ), 공사가 미루어지면서 전기, 설비, 방수 등의 업체들끼리 날짜가 겹쳐 또 시공이 미루어지고...
 공사하시는 분들 생리가 다른 업체들과 시공일이 겹치면 일을 안하시려고 합니다;; 일하는데 방해가 되거든요 서로 ;;
 그렇게 5주 ~ 6주 가량이 허비되었고, 그동안 저는 친구에게 독촉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언제까지 부모님 댁에만 있을 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8월 중순이 지나면 저도 일이 많이 바빠지기 때문에 공사하는 곳에 신경을 쓸 수가 없게 되버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친구는 이번주에는 꼭 끝내줄게, 이번주에는 꼭 끝내줄게 하면서 결국은 9월이 지나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8주만이었습니다. 공사가 다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들어가서 살 수 있을정도였기 때문에 미리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차일 피일 미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베란다와 외부 마무리 공사였기 때문에 더욱 미루어졌죠,, 그리고 친구는 또 이번주에는 꼭 해줄게를 말하면서 미루어왔습니다. 그렇게 미루어지는 것이 답답해서 주말에 그 친구와 다른 친구들을 불러 저 자신이 직접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당에 마루를 깐다든지 실리콘을 쏜다든지 하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리고 한달도 안되서 외부로 노출된 하수관에서 물이 새고, 보일러배관 조인부분에서 물이새고, 상수도 배관 조인부분에서 물이새고 하는 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물론 업체들 불러서 하자보수를 하긴 하였습니다만 그마저도 업체들이 일주일이 넘어서 오기가 일쑤였습니다. 답답했지만 참았습니다. 공사가 아직 끝난게 아니였기때문에 충분히 하자보수도 되고 할 수 있는 기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10월 가장 큰일 이 터졌습니다. 친구가 원래 다니던 건축/인테리어 직장을 그만두고 타지역에 새 직장을 얻어 내려가기도 됬습니다. 물론 공사 마무리가 아직 안되었습니다. 친구는... 내려가기 전에 꼭 끝내줄게,,라고 하며 또 미루었습니다. 그리고 타지역으로 내려가기로 한 날, 그날 아침까지도 저한테 오늘 다끝내고 갈게를 말하면서 비행기 시간이 되자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타지역으로 떠나버렸습니다.
 공사가 다 마무리가 안 된 부분은 아버지와 제가 조금씩 자재를 사다가 마무리를 짓기 시작하여 지금은 약 95%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물론 계약금액과는 별개로 제가 개별적으로 사다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것 저것 기타 잡자재비로만 근 10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마무리공사를 떠나 더 큰 문제는 총공사비용입니다. 친구가 타지역으로 떠나면서 영수증을 던져놓고 갔습니다... 총 공사비용이 4500이 넘었습니다...... 약 12주동안의 공사기간동안 처음으로 저한테 금액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3000에서 4500으로... 물론 공사계약자체를 친구이기때문에 조금 싸게 잡긴하였지만 4500은.... 무리였습니다. 전 공사 도중에도 친구한테 공사비용 넘어갈 것 같으면 꼭 얘기하라고, 수중에 돈 없다고, 차라리 인테리어쪽에서 조금씩 더 싼자재로 바꾸던지 하면 된다고 그렇게 얘기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친구는 아니라고 이정도 금액은 다른데서 메꾸면 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터무니 없는 비용이 나와버렸습니다. 그리고 타지역으로 간 친구는 하루에 수십통씩 전화를 해야 받았습니다. 가뜩이나 바쁜 기간인데 하루종일 차에타고 다니면서 전화기를 붙들고 다녔습니다. 그러더니 타협안을 내놓는 저한테 대뜸하는 소리가 3000넘어간 부분에 대한 자재를 다 떼자는 겁니다. 업체들한테 떼가라고 한다고 말한다는 겁니다. 안그러면 방법이 없다고.... 그래서 저 통장에 있던 돈 탁탁 털어서, 사업자금까지 탁탁 털어서 300만원이 넘는 돈을 더 메꾸었습니다. 3000만원 이외에 친구한테 수고했다고 챙겨주려고 했던 돈입니다. 다른 친한 친구들한테도 말해놨던 내용입니다. 이친구가 너무 고생한다고, 내가 살 집 너무 열심히 공사해줘서 내가 더 챙겨주려고 한다고... 하지만 이 친구는 저보고 그거 원래 줄 돈 아니었냐고, 원래 줄 돈이었으니깐 그 돈도 계약금액이나 마찬가지인거라고, 그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받은 돈 다른데다 쓴데 없다고, 오히려 자기 사비 들여서 제 껄 메꾸고 있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이미 결제가 된 영수증 상으로는 200만원 이상의 돈이 비는 상태입니다. 이 친구는 다 공사하는 데 썻다는데 영수증이고 뭐고 남아있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제통장에서는 제가 마무리 짓는데 쓴 돈까지 3500만원 정도의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결제는 3300만원 정도만 되었습니다, 4500만원 중 나머지 금액인 1200만원정도의 돈은 다른 업체들한테 넘어가야할 돈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돈이 없습니다. 사업자금이 딸리는 상태에서 공사금액을 해주느라 이미 대출까지 받은 상태고 방법이 안나옵니다. 하지만 이친구는 자신한테 전화오는 업체들한테 주인이 돈을 안준다고 얘기를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업체들은 집으로 찾아옵니다. 물론 돈을 받으러요. 통장사본과 계약서를 보여드리고 해도 공사책입자은 이친구한테 돈을 못받으니 집주인한테라고 받아야된다고 저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이 친구는 타지방에 있으니까요,. 거기다가 저한테 간다고 한 지역이랑 업체들한테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다고 한 지역이랑 전부 틀리니 업체들도 저한테 기대려고만 합니다. 물론 어디 있는지 저는 확실하게 압니다만, 이 친구도 부인이 있고, 자식도 있어 업체들한테 알려주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받는 고통 그 친구도 똑같이 받을테니까요.....
 하지만 저희 마나님 다음달이 산달입니다. 낮에 사람들 찾아올까봐 저랑 같이가 아니면 밖에 나가지도 않습니다. 혹시나 밖에서 보일까 창문에 블라인드 다 쳐놓고 하루의 대부분을 안방에서 아이패드를 하거나, 티비를 보면서 지냅니다.
 거기다가 한 업체 사장님은 그 친구는 못찾으니 저희집에 돈받는 사람이라도 보내서 꼭 받아내겠다고 협박성 짙은 전화까지 하셨습니다. 다른 업체 사장님들도 그친구와 타협을 하라고 자기들도 꼭 돈을 받아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변의 다른 건축하시는 분들께 알아본 바 법적으로는 발주처(집주인)에게서 계약금 이상의 돈이 빠져나갔다는 증거가 있기 때문에 이는 공사책임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합니다만, 문제는 정신적 고통입니다. 협박전화와 더불어 직접찾아와 문을 두들기고 거기서 오는 임산부의 스트레스 등등.. 물론 협박전화에 대한 녹음도 떠 놨고 컴퓨터에 CCTV도 연결해놨지만 마나님이 너무 걱정입니다 ㅡㅜ
 거기다가 이 친구는 제 다른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제가 장기라도 떼서 팔으라고 했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물론 다른친구들은 제가 그런 말 할 녀석이 아니란걸 잘 알기에 그런 전화를 받고 저한테 바로 알려주었지만요, 이 친구한테 전화해서 너 왜 그런 얘길 하고 다니냐고 물으면 제가 자기를 돈떼먹고 도망갔다고 소문내고 다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저 맹세코 그런 말 한적 없습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지금 이러한 상황이고, 돈이 이만큼 모자라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타협을 보려하는데, 타협안을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라고 얘기했을 뿐입니다.(제 주위사람들이 절 인정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어느 한 쪽의 편에 서지 않고, 아무리 안좋은 일이 있어도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고 의견을 내놓기 때문입니다. 제 자랑일 수도 있지만 그래서 친구들이 저한테 고민토로를 많이 합니다. 지금의 이 친구 또한 친했을 당시 술이라도 한잔 기울이면서 고민을 얘기하고 들어주던 친구였구요 ;;)또 건축에 들어온 자재 중에 창문에 들어간 샷시가 친한 친구네 공장에서 가져왔는데 이 친구 돈인 300만원 가량도 못 갚겠다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샷시공장하는 친구는 법적으로 저한테 책임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저한테도 돈달라고 못하고, 그 친구는 돈 못갚는다고 배째라고 나오는 골치가 이만저만 썪는게 아님가 봅니다. 술도 못하는 친구가 술마시고 전화해서 그녀석 좀 어떻게 해보라고, 돈 안갚는다고 한다고.. 저 역시 미안하다는 말 밖에 전하지 못합니다. ㅡㅜ 
 타지역으로 가버린 이 친구는 이제 업체사람들한테도 제가 장기를 떼랬다고하는 소리를 하고, 자기는 책임이 없으니 주인한테 받으라고 하며, 완전히 배째라는 식으로 나옵니다. 제가 수차례 타협안을 제시했는데도 쟈기는 어느 이상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제가 제시한 타협안은..
 1. 내역이 불분명한 270을 나에게 주면 130짜리 하나와 친구의 샷시를 제외한 나머지를 내가 부담한다.
 2. 270을 구하기 힘들다고 하니 나에게 150을 주면 250짜리 하나와 친구의 샷시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내가 부담한다.
 였습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저는 대출받은 금액까지 다 사용하게 되어 통장에 잔고가 안 남고 700만원 정도의 빚만 남게됩니다. 이미 공사 대금 중 500이 더 들어갔으니까요 ㅜ 하지만 이런 타협안을 제시한 것은 그 친구의 사정도 잘 알고, 또 어차피 제가 살아야 할 집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270만 주고, 친구의 샷시만 부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270도 제 돈이 남은 것이 아닌 자기 쌩돈을 주는 것이라고 그렇게 말합니다. 사용했다는 정확한 내역이 없는데 그래도 자기 쌩돈이랍니다. 제가 사용내역있냐고 하면 따 쓴거 맞다고 하면서 입을 닫아버립니다. 그리고 제가 타협안을 270만 받고 끝내는 걸로 했다고 주장합니다.하아.. 다른 친구들도 옆에서 봐 왔기 때문에 제가 어떤 타협안을 내놓았었는지 다 알고 있는데 자신만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 친구에게 알리지는 않았지만 타협안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 그리고 계약서 내용에 대하여 숙지한 것, 공사도중 제한테 추가금액에 대해서 알리지 않은 것, 추가금액에 대해 지불할 수 없다는 의향을 충분히 알렸던 것, 그리고 각종 구두상의 계약들에 대한 확인 내용을 전부통화녹음시켜놓았습니다.
 다른친구들에게도 말했지만 저는 이 통화내용과 저를 협박한 업체들의 통화내용을 법적으로 가는 상황만 아니라면 공개할 생각이 없습니다. 때문에 이 친구한테 아직까지 "너 통화한거 내용 다 녹음되있다고!!" 라는 말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화도 잘 안하려고 하지만, 전화하면서 열받으면 목구멍 위까지 터져나오려는 저 말을 꾹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계입니다. 더이상 산달이 다음달인 마나님의 스트레스 받는 모습도 보고싶지 않고, 저 때문에 걱정하시는 부모님 얼굴 뵈는 것도 죄스럽습니다. 차라리 누군가 돈받으러 찾아와서 대문을 열고 협박하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CCTV영상을 경찰서에 제출하고 법적으로 끌고 가고싶습니다. 아직 법적으로 끌고가지 못하는 이유는 하청업체들이 이 친구를 고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분들이 고발하지 않으면 저는 아직까지 피해상황이 발생한 것도 아니고 금전적 피해 또한 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민사로 끌고가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ㅡㅜ 
 다른 친구들은 조금만 더 참으라고, 해결방법이 나올거라고, 그자식도 해결하려고 할거라고 하지만 너무 힘이 듭니다.. 다때려치고 제가 다 부담하고 끝내고도 싶지만 현실은 그런 큰 돈을 마련할 수가 없습니다. 또 너무 억울해서 그렇게 끝내지는 못하겠습니다 ㅡㅜ
 업체분들은 해결이 나기 전까지는 수금을 못하실테고, 그렇다고 해결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돈을 구해 결제를 할 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어찌보면 제가 이기적인 놈일 수도 있지만 저는 정말 금액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상태에서 공사도 안끝나고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라 너무 황당할 따름입니다 ㅜㅜ
 여러분 긴 글로 여러분들께 민폐끼쳐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답답한 마음 어디 풀어놓을 곳이 없고, 또 오유분들 너무 친절하시어 이런 고민에 많이 격려해주시는 것 많이 봐 와서 저도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너무 길게서서 죄송하구요 그냥 한풀이였습니다.ㅡㅜ 방법은 결국 법적인 것 밖에 없겠지만, 그마저도 힘들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고민 또 고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세줄요약 해드리면
1. 친구에게 집지어달라고 해서 3000만원에 계약함.
2. 3500만원이 들었으나 아직도 약 1200만원 정도의 돈이 결제가 안되고 있음.
3. 여러차례 타협안을 제시했으나 나쁜 소문을 퍼뜨림과 함께 배째라하고 있음.

p.s. 변명처럼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제 모든 것을 걸고 약속드리는데 사실을 벗어나 과장된 점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많은 질타도 달게 받고, 격려도 감사드리겠습니다 ㅡㅜ

참, 추가로 말씀드리지만 이 친구가 옮겼다는 그 직장이 샷시하는 친구가 사정사정해서 소개시켜준 직장입니다. 그리고 업체사람들한테 이제 이 친구 직장이랑 이사간 집주소를 알려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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