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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의원 대한문 촬영집회 갔다가 일찍 온 사연...
게시물ID : humorstory_268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근영
추천 : 0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20 23:31:02
나꼼수 팬이지만 인천에서 살고 집회든 뭐든 한번도 참석해 본적도 없지만 오늘은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실행에 옮기고자 회사 땡 하자마자 전철타고 시청역으로 ㄱㄱ

도착한 시간은 7:50분..집회시간은 8시라고 했지만 8:15분정도 부터 정의원님 오셔서 진행시작...

장소가 협소한지라..대한문 앞이 꽉찼음..내 키가 185라..중간에 자리잡고 서있다 키작은 나때문에

못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좋은 자리 놔두고 사이드 끝에 자리잡음..충분히 뒤쪽이라 생각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와중 내 뒤에 키 150 간신히 될 만한 여자 사람 두명 옴..

참고로 중간까지만 앉아 있고 그뒤는 서있는 상태라 나혼자 앉을 상황도 아님...........

암튼 뒤에 드워프 녀 둘...내 뒤에서 키큰 사람이 왜 앞에 있고 그러지..어쩌고 저쩌고..

작은소리도 아님...그냥 들으라는식...ㅋㅋㅋ

참고로 내가 빠져도 내 앞에 두웦녀 보다 다 큰사람들이라 어차피 안보임..

글고 내 앞에 공간이 좀 있었지만 나 앞으로 안감..드워프들 들어가라고..

근데 이 년들 안들어가고 다른 남자 둘이 그 공간으로 들어가자 오! 용자다 용자 이 질알 하면서

감탄사 연발...그러면서 아무것도 안보이네 뭐내..쉴세 없이 떠듬..

집회 마이크 소리도 안들리는데 둘이 쓸데없이 조잘거려서 아무소리도 안들림..

이 면상도 조카치 생긴 드웦녀 두 마리..연예인 콘서트 왔냐 뭔 얼굴 보는거에 그리 집착하냐

참고로 나도 앞에 키큰 사람 많아 아무것도 안보였단다..

글고 키작은데 얼굴 보고 싶음 일찍 쳐 오든가..암튼 보슬력은 때와 장소를 안가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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