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쯤인가 스마트폰을 처음사고 학교를 오가면서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다가
오유 게시판이 있길래. 뭣도모르고 들어왔다가 처음 접했거든요.
시사게시판에 들어오면 이것저것 글을 읽고
그러면서 나도 한번 글적어보고싶다.
댓글 적어보고싶다.
내의견은 이런데 다른사람들은 내 의견에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하다하다가 인터넷으로 가입하고 지금은 인터넷으로 하고있거든요..
그땐 정말 시사게시판 게시물을 보는게 너무 좋았어요.
얻어가는게 많았고 생각의폭이 엄청 넓어졌구요..
근데 요즘은 정말 물타기? 라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 뭐가 물타긴지 모르겠지만 그냥 느낌이 그래요 )
흠.. 뭐가 달라진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2년전이랑 지금이랑 너무많이 바뀐거같아서..
요즘은 시사게시판보다 걍 밀게나 베오베 같은것만 보고 말아요.
시사게시판은 한 1주일에 한번 보러오나?..
암튼 그냥 그렇다구요..
예전처럼 논리적이고 글을 읽었을때 얻어갈수있는게 있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