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일단 돈이 있으면 회사를 차릴수 있는거 당연하고요. 한국 광고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기업이 손아귀에 쥐고 있는 시장이라, 아무 배경없는 신생 광고회사가 나올 수 없는 구조라구요.... 대기업 아들이 하는 광고회사라 망할 수가 없습니다. -_- 제가 알기론 회사는 뉴욕에서 차렸지만, 결국 외국회사 상대로 광고는 없고, 오로지 대기업 인맥인 한국광고만 상대하고 있죠.
성공을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저런 학창생활을 보내고 광고회사를 창업할수 있다는것부터가 금수저죠.. 저사람이 광고를 잘 만들고 뭐 창의력이 뛰어나고 그런게 금수저라서 그렇다고 할 생각은 없지만 '나 학창생활 이렇게 했어도 노력하니까 이렇게 성공했다'라고 말하는건 기만이죠 그냥 노력만 해선 저 위치까지 갈수 없습니다.
"두산그룹에도 인하우스 광고계열사 오리콤이 있기에 조만간 아버지의 부름을 받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박 대표는 웃었지만 이내 단호해졌다. "아뇨. 저는 무에서 유를, 없던 것을 하는 게 좋아요. 규모가 커지면 내가 즐겁지 않아도 돈벌이로 해야 할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요. 게다가 지금 있는 식구 열댓 명 먹여 살리는 것도 엄청난 일"이라고 했다."
학교다닐때 병신짓하고 공부도 안하고 하던 놈이 나이먹어서 할것 없는데 아버지가 금수저라 최고경영진에 넣어놓고 학교다닐때 열심히 공부하고 차근차근 정도를 걸어 위에 자리까지 간 사람들 불러다가 내가 성공한 비결은 어쩌구 저쩌구 자기보다 나이많고 경험도 많고 실직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설교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