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동네형님한테 통장 빌려주고 용돈벌이 짭잘하게 한적이 있었어요
코로나 이후로 가게도 접었고 어디 취직하자니 가게한다고 뭐 한것도 없고,,
벌이가 없는데 입은 두개니 빚만 생겨대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생활비도 없는 상태라 그때 딱 그 형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형님한테 요새 간단히 할 일 없냐고 했는데
형님이 계속 불법 그런일 하고 있어서 그냥 결제만 해주면 되는거라 그래서 들어봤는데
가상화폐 대리결제 하면 수수료 준다더라고요
그래서 물건 받아서 그냥 건내주고 돈받고 수수료 받고 했는데
갑자기 경찰에서 마약 거래햇다면서 조사받으러 오라고 하네요
제가 줫던게 펜타닐 그런거라고 조사 받아야한다는데
아내한테 진짜 죽을죄 진건 아는데 미안하다그러고 다 털어놓고 오늘 변호사 선임하고 왔습니다....
설명 다 듣긴했는데 그래도 또 따로 준비할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