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두운곳에 있었다.. 한치의 빛도 들어오지 않는 깜깜한.. 축축하고.. 하지만 아늑한 느낌의 이곳에 온지 벌써 3일째.. 어느새 이곳에는 많은 수가 있었고.. 우린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출발 명령이 떨어졌다!! 우린 서둘러 긴급히 뛰었고 서로 앞서가겠다고 발버둥 쳤다.. 드디어 저 앞에 빛이 보이고 동시에 뛰쳐나간 우리는.. 이렇게 외쳤다.. 앗! 낚였다..!!!! 무슨말인지 못알아 먹으면 낭패..-_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