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치기로 저런 크기와 긴장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네요.
진짜로 이번 딱지치기 보면서 손에 땀나가지고;;
특히나 충북대 유재석이나 강원대 김종국 같은 쟁쟁한 우승후보를 이기고
전북대 지석진이 우승을 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더군다나 팀이 위기일때 에이스 역할을 해서 빠져나왔으니까 말 다했죠..
티비보면서 대박 대박 연발했네요. 진짜
허술하고 최약체인 왕코 지석진이 런닝맨 4년만에 빛을 발했네요.
오늘은 지석진의 날인가 봅니다..
완전 대박이에요~~!!
런닝맨도 회를 거듭할수록 예능이 뭔지 보여주는거 같네요.
런닝맨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