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네요 진짜 이 남자애는 저 좋아하는척하면서 가지고 놀았구요 근데 그게 다 연극이었구요 이새끼 제 엄마라는 인간이랑도 잔것같네여 아드러워 진짜;;하... 이새끼가 얼마나 절 우습게봤을까요 엄마가 다리벌려주는데ㅋㅋㅋㅋㅋ 이새끼 저랑 잘해볼려고 학교에서 별짓다했거든요 진짜; 잘나가는 새낀데 절 걸레라고 소문내서 남자애들이 지나가면서 야릇한 시선으로 보게하고 절 좋아한다고 소문내서 여자애들이 질투쩌는 시선으로 욕하게 가고하질않나 결혼한다고 소문내질않나 제가 우울증이있어서 약을 먹는데 그사실을 소문내질않나 진짜 상종못할 인간쓰레기새끼입니다. 그리고 그 쓰레기새끼가 저한테한 가장 큰짓은 제가 그놈을 사랑하게 만들어서 저랑 결혼하려고 했다는거? 오늘 저희엄마랑 걔네 엄마랑 상견례도했어요 고등학생이ㅋㅋ미친거죠. 그새끼가 왜 저랑 결혼하려는지 아세요? 저희 아빠가 충무로에서 쪼끔 알아주는 중소기업 사장이거든요ㅋㅋㅋㅋ 정말 막장드라마중에서도 킹오브 막장드라마내용같은데 이게 다 사실이네여. 하하ㅋㅋ;정말 더럽다. 난 왜 이런 더러운 집안에서 태어났을까 모르겠네요 제가 순진했나봐요 이세상 믿을거 하나도 없네요 근데 그새끼가 우리학교애들뿐만아니라 그냥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들까지 포섭해서 이일을 꾸민것같습니다 더러워요 정말 속아서 더럽고 내가 사는 현실이 이렇구나 하는 생각에 정말 다 부질없고 사랑이란게 존재하긴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도 못믿겠어요. 엄마는 이미친새끼한테 다리를 벌려주질않나 하나 있는 남동생은 절 따먹고싶다고 말하질 않나 아빠도 합심해서 저를 이 미친새끼한테 시집보낼려고 하질 않나 정말...ㅎㅎㅎㅎㅎㅎ왜들 이러는지 저한테...정말 이제 학교가기는 글렀네요. 과목 선생님들도 저 다 싫어하거든요. 제가 얼굴 약간 반반한데 공부까지 잘한다고ㅋㅋㅋ 인간은 원래 이런동물인가요 자기보다 잘난 사람한테 질투쩌는?ㅋㅋ 저는 나보다 잘난사람을 보면 그사람의 노력을 믿고 더 존경하고 나도 저사람처럼 되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저만그런거고 다른사람들은 자기보다 잘난사람들을 보면 그냥 아니꼬워 죽겠나봅니다. ㅎㅎ속았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