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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tion_2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글몽실
추천 : 5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29 05:46:31
요리재료를 계획에 맞춰 싸게 사는게 취미인 아이와 지리학 조교 사촌오빠의 이야기.
누나를 마중나갔다가 돌아가신 부모님.
장례식장에서 왜 마중나오라 했냐는 말에 상처받은 누나는 집을 떠납니다.
십몇년 후.
누나의 부고와 함께 사촌동생의 보호자가 되길 원하는 유언이 함께 도착합니다.
제목에 '도시락'이 들어가는 것 답게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에 도시락이랑 요리가 큰 역할을 합니다.
지리학에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요. (생각보다 매력적이여서 복학하면 관련과목을 들어볼까 생각중)
그림도 훈훈, 마음도 훈훈, 배는 출출하네요.
도시락이 나올 때마다 관련 레시피가 책 중간 중간, 후기에 실려있습니다.
중학생도 이러는데.. 저도 같은 반찬을 돌려먹는 것에서 벗어나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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