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아버지 쫄랑쫄랑 따라다녀본게 전부인 30대 오징어입니다 .
얼마전 친구들이랑 묵호항 갔다가 친구 낚시대 빌려서 감성돔을 어쩌다 낚아보곤...낚시에 빠져버렸어요 ....계속 생각나요 그 끊어질듯 안 끊어지는 낚시줄에 딸려오는 고기 느낌이...지금도 미치곘어요 막 다시 느끼고싶음....
그래서 ....무턱대고 아는것도 없고 일단...장비를 질렀어요 ...;;;;;
스플에 줄감는것도 그전엔 낚시줄사면 그냥 통짜로 끼우는건줄 알았어요 .... 오늘 첨으로 유튜브보고 묶어서 감았습니다 .
일단 1번대는 4000번 릴에 300짜리 카코대 샀구요 ( 릴은 요시가와? yg4000릴 대는 다우 티모스 300)( 줄은 AF합사 3호 )
2번대는 프로테크 702ML 릴은 시마노 FX250FB 라는 거 샀고줄은 사은품으로온 AF 베스라인 10LB )감아뒀습니다.
제가 해본거라곤 원투 낚시 묶음추 16번 써본게 전부라 ....그냥 미끼 끼우고 던지고 당기고 가 끝입니다^^;;;;
제가 구매한 낚시대로 찌. 루어, 원투 다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