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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외에 다른걸 선언시 몰수패 오늘 적용 됐네요
게시물ID : starcraft_23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코끼리내놔
추천 : 7
조회수 : 179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9/04/16 19:01:58
4월 11일 이후 본격 신설된 경기포기의사 규정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16일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2조 2경기 비잔티움3에서 MBC게임의 민찬기는 패배시인메시지를 'ww'로 입력하는 바람에 주의 징계를 받았고, 이 경기는 몰수패로 처리가 됐다. 민찬기는 고강민과 치열한 혈전을 펼쳤지만 패배를 선언하는 과정에서 'ww'를 입력하는 실수를 범했다. 이는 선수들의 그 동안 'ㅈㅈ'라는 패배 시인 메시지를 자주 사용했고, 이 같은 습관이 남아 발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이 규정이 신설된 이후 실수로 인한 징계에 대한 걱정을 하는 선수들이 적지 않았다. 일명 '손찬웅 선지지' 사건과 매너에 어긋나는 gg메시지 등으로 인해 신설된 경기포기의사 규정은 지난 위너스 리그에서 계도 기간을 갖고 프로리그 4라운드 개막 이후 모든 공식 대회에서 정식으로 적용되고 있다. 경기포기의사 규정에 따르면 “경기포기의사 표시는 채팅창에 ‘gg, ‘GG’를 입력하는 것만 인정”하고 “경기포기의사 및 ‘ppp’ 이외의 문자를 채팅창에 입력 시 몰수패와 주의가 주어짐(예 : ㅎㅎ, ㅈㅈ, zizi 등)” 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각 프로게임단의 사무국이 모인 '사무국 회의'를 통해 신설된 규정이다. 이 경기포기의사 규정은 프로리그 뿐만 아니라 스타리그, MSL 등 모든 공식대회에 적용된다. 패배하는 선수는 차분히 gg 혹은 GG 메시지를 남겨 경기포기의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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