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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압사 할 때
게시물ID : science_23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있는볶음밥
추천 : 1
조회수 : 228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8/18 16:07:49





바퀴와 관련된 다큐에서 바퀴가 '접촉주성' 이라는 성질을 가졌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접촉주성이란 몸이 어느 부분에 닿아서 접촉해 있으려는 성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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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자극에 대한 주성으로 접촉주성(接觸走性)·주고성(走固性)이라고도 한다. 정자나 원생동물이 고형질의 표면에 부착·정지하거나, 지렁이를 유리접시에 넣으면 접시 가장자리를 따라 길게 늘어나 결코 접시 중앙부를 기어다니지 않는 일 등은 양의 주촉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촉성 [thigmotaxis, 走觸性]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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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는 접촉주성이 있어서 좁은 틈사이로 들아가려 한다는 것이지요.

의인화 한다면 편안함을 느낀다고 할 수 있겠죠?


이와 관련해서 다큐에는 나온 내용 한가지가 

'바퀴는 모든 신체가 한번에 다른 것과 접촉하려 한다.' 입니다.


그런데


조금 잔인한 생각이지만 

바퀴가 압사 할 때, 휴지로 잡아 죽이거나..

이 접촉주성을 가장 만족시키는 상황이 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전,후,좌,우 할 것 없이 모든 면에서 접촉한 상황.

이때부터 죽기 전까지, 바퀴는 과연 편안함을 느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만약 곤충(바퀴)는 생존하려는 욕구는 있으나 통증은 못느낀다면 편안함을 느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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