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랭겜 진입을 할까 말까 하는...솔로쳐입니다.
배치고사하면서 탑솔을 좀더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탑솔을 파고 있는데요. 
탑솔은 보통 딜탱이 옵니다. 우콩이나 리븐 같은 경우는 랜턴을 먼저 맞추기 때문에 피회복도 
빠르고 체력도 높죠. 그래서 우리편 탑솔들도 밀리기 쉽상입니다. 
여기서 정글러의 활약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탑솔은 갱해도 킬딸 확률이 적으니 봇에 올인한다! 
이러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정글러의 역활은 갱으로 꼭 킬을 따는게 아닙니다. 
잦은 갱으로 상대 라이너들을 견제 해주는게 정글러의 역활이라 생각을해요
실제로 라인이 밀리고 있다가도 정글러가 오는게 보인다. 이러면 상대 라이너들도 쉽게
라인장악을 하지 못합니다. 
정글러가 아예 무시해버리면 탑은 쭉쭉 라인을 밀며 cs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며
우리편 챔프는 계속되는 푸쉬로 집에도 못가고 어영부영 적이 커가는 상황만 바라보게 됩니다. 
탑솔들은 후반도모형이 많은데 상황이 이렇게 될수록 후반운영이 힘들어지는 거구요.
정글러 님들 젭알 라인이 밀리면 견제부탁드려요 ㅠ 
당하는 입장에서도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정말 답답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