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카 하면 BBK!!!! 나꼼수 호외편을 들으며, 초창기 나꼼수의 그 신선하고, 쇼킹하고, 가슴이 콩닥거리던 그 때를 다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BBK관련 문제의 계좌에 1000원을 송금하며 알아낸 예금주 이름 가카 부하 김백준! 교보문고 화환에 적혀있던 BBK 부회장 김백준! 등등.. 이 얼마나 깨알같고 디테일하고 꼼꼼한 이야기 입니까. 분위기가 왠지 가카가 나꼼수에 엿을 먹이기 위해 정봉주의원을 감옥에 보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이 엿이 더 그레이트 빅엿이 되어서 나중에 가카게 돌아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은 가카의 셀프 엿 - 복선 엿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