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똥은 잘가리는데 오줌을 잘못가려서 미치겠어요 때려도 안되고 야단을쳐도 안되고 계속 거실에다가 오줌을싸는데 제가 있든없든 잠깐 한눈만팔면 2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오줌갈기고 저한테와서 애교 부리는데 진심 짜증나고 미치겠어요 지금 최후의 수단으로 화장실에 가둬버렸는데 또 화장실에선 오줌안싸고 죽어라버티네요... 오줌이 방울방울 새는데도 죽어드 화장실에선 안싸고 계속 낑낑거리고 불쌍해서 놔주면 좋다고 애교부리다가 또 오줌싸젯기고 뭔놈의 오줌은또 그래많이 싸는지... 무슨 방법 없을까요.? 그전에 하늘나라로 간 강아지는 굳이 제가 가르치지 않아도 눈치로 화장실에서 똥오줌 다가리고 그랬는데... 일주일내로 버릇못고치면 어머니가 다른집에 갖다줘버린데요... 진심 이쁘고사랑스럽고 애교많은 강아지인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