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발컨 덕분에 몇몇 미션은 정말 수없이 반복해가면서 결국 엔딩을 봤네요. 동생이랑 친구들 살리는 쪽으로 엔딩 봤는데...다른 엔딩도 궁금하니 이쪽은 동영상 찾아서 봐야겠어요. 근데 엔딩이 왠지 좀 갑작스러운 느낌...? '간신히 미친놈들한테서 친구들을 구출해냈는데 내 편인 줄 알았던 여자도 사실 미친년이어서 내 친구들을 죽이려고 하잖아!' 이런 느낌이라고나 할까..-_-;; 아무튼 간만에 정말 재밌게 한 게임이었습니다. 파크라이 하면서 패드 플레이에도 많이 익숙해졌고요. 나머지 보조미션이나 수집요소 모으는 건 나중에 심심풀이로 하고 이제 전에 추천받았던 다른 게임들을 한번 해봐야겠네요... 마침 크리스마스니까 집에서 게임이나 해야지...하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