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운전할때 상당히 여유있게 운전을 하는편입니다.
앞에서 껴들면 다 껴주고, 2차선이나 3차선에서 달리면서 차간거리 두면서 노인정 스타일 운전합니다.
무턱대고 천천히 달리는것은 아닙니다. 교통흐름에 맞게 운전하되 규정속도는 다 지키고 다닙니다.
그런데 저처럼 규정속도 지키면서 운전하는것을 답답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과속단속구역이 60키로 구간이면 차량속도계로 약 65~70정도 정속주행해요.
그러면 실제속도는 60~65키로 왔다갔다 하거든요....
그럼 단속도 안걸리고 규정속도도지키고 교통흐름방해되지 않는다고 생각 하거든요.
60키로 구간에서 65키로로 달리면 단속 대상이 아니에요.
규정속도와 단속속도는 다르거든요.
일반도로일때
60키로구간 단속속도 75키로
70키로구간 단속속도 82키로
80키로구간 단속속도 92키로
90키로구간 단속속도 106키로
고속도로일때
80키로구간 단속속도 102키로
100키로구간 단속속도 122키로
110키로구간 단속속도 132키로
인건 아시죠?
모르셨다면 게시물 읽은김에 알아두세요~
얘기가 잠시 새버렸는데...
아무튼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을정도로 달려주면서 여유롭게 껴드는 차량 다 양보해가면서 2~3차선으로 천천히 달립니다.
그러면...
추월하고 싶으면 1차선으로 가시든지!
뒤에 따라오시려면 차간거리 좀 두시든지!
항상 룸미러로 살짝 보면 바짝 붙어서 똥침놓을 기세로 달리는 차량이 엄청 많아요.
하아~ 솔직히 그런 차들 정말 짜증나요.
전 복수합니다!
ㅡㅡ;
위협운전이나, 급브레이크로 뒷차량에 복수하냐고요?
아니요!!
그렇게 운전하는것은 정말 생각해서도 안되는 범죄행위에요!
제차는 워셔액 노즐이 3구 거든요.
이렇게요.
3구 노즐인데 저건 볼벤이나 뾰족한 도구로 방향 조절이 가능해요.
저 가운데 구멍을 최대한 하늘로 향하게 해둡니다.
뒤에서 똥침 놓으면....
워셔액 분사!!!
이 상태가 되는건데요...
그럼 왠만한 분들은 멀찌감치 떨어저 주더라구요.
아직까지 시비 붙은적은 없구요 ㅡㅡ
저 같은경우는 이정도의 대담한(?) 보복 하는데요.
여려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