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진학하는게 돈만가지고 부담이 되는걸까?
전혀 아닐껄..
이미 은퇴시기가 다가오는 가장에게 자식이 대학간다는건..
4+@만큼 더 뒷바라지를 해줘야한다는 이야기임.
애초에 등록금 자체도 부담이지만.. 4년이라는 시간도 부담인거임..
난 사실 등록금보다..
4년이 더 아깝게 느껴짐..
돈은 나중에라도 벌 수 있지만 시간은 보상이 안됨..
그러니까 등록금 부담이 절반으로 만들자는 새누리당 공략은말이지...
등록금 0 원이 되더라도...
대학가는 사람한테는 부담이 반이 되는게 아님..
그저 등록금만 낮아진거지..
식비/거주비/교통비 등등..
4년간 쓰는돈이 얼만데? 거기에 고졸이 취업하면 4년동안 수입도 알바 안하면 없는데..
아싸리 대학까지도 무상교육이 된다면??
그정도는 되야 부담이 한 25% 줄여졌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새누리당의 부담 절반이라는 공약은 애초에 허구임..
제대로 민심파악도 못한 공약이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