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가던길에
좋아(?) 보이는 자전거가 옆에 가더군요.
바퀴막 두껍고 ㅇㅇ, 뭔가 본적없는 기어의 모습(?)
하지만 비주얼쪽보다 신경쓰인건
여타 자전거와 다른 소리였습니다.
자전거의 패달을 밟지 않고 멈춘체로 자전거를 움직이면
티티티티티티티티티티티티티틱
하고 소리가 나잖지 않습니까?
저의 유년기를 함께한 삼천리 21단 자전거도 그랬는데
제가 본 자전거는 유독 그 소리가 크고가 우렁찼습니다.
티티티티티티티티티티틱 이라는 느낌보단
튁튁튁튁튁튁튁튁 이라는 (?) 느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가 나던데..
소리가 크면 저항이 크다는 이야기고 저항이 크면 자전거가 앞으로 나아가는 힘에 방해가 될텐데
제가 정상적으로 봤다면 그 바이크는 꽤나 고가의 모습을 띄고 있었는데
그 소리는 의도한 것인가요 아니면 기어 특유의 소리? 그것도 아니면 사용자의 세팅누락?
아니면 사용자가 무거워서...?
굉장히 뜬금 없는 질문입니다만...
혹시 하고 질문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