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가는데요
올해 지하철을 제가 처음타봤거든요
부산이랑 서울에서.

전부 1회용 교통카드를 써서
교통카드사고 보증금받고..이렇게 해서요...


그나저나.. 다음주에 제가 서울에 가서 친구들과 놀기로했어요.
그런데 저는 교통카드를 사용하지않는지역에서 살고있습니다.
버스카드같은것도 없어서 무조건 버스탈때는 현금. 아니면 회수권을 사용하는데요.
...


이번에 서울에 가면 지하철이나 버스를 많이 타게 될텐데
일일히 1회용교통카드를 쓰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친구들은 다들 타지역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어 교통카드가있는데
저만 없으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검색을 해본결과
은행에서도 발급받을수있고 편의점에서도 살수있다더라구요...


편의점들어가서 그냥 교통카드 달라고하면되나요?
아니ㅁㅕㄴ 티머니카드 달라해야되나요 머라고해야 촌티안나고 자연스럽나요ㅠㅠ?
만원정도 충전을 할 생각인데요 
카드 달라그러고 만원어치 충전해달라고 어떻게 자연스럽게 이어말해야
원래 교통카드를 쓰던사람인데 잃어버리거나 훼손되어서 다시사는구나 라고 생각할까요?????
저는 정말 처음 교통카드를 사보는것처럼 보이고싶지않습니다ㅠㅠ

가짜 대본이라도 짜서 연습해가고싶어요..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