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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기사읽다가..
게시물ID : sisa_23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엠베
추천 : 1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9/06 11:29:23
자유시장경제서 기업의 국적은 유명무실합니다. 
단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도 바쁜 상황에서 민족주의같은 약해 빠진 비 시장적인 해이한 마음을 가지고선 치열하고 고도화된 자유경쟁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들은 몰라도 자유시장경제에서 살아남은 성공한 자본가만큼은 돈앞에서 마음가짐은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 똑같습니다. 

최근 한미 FTA가 화재가 되면서 국민들의 반외자정서가 불거지고 있는데요. 
론스타같은 외국 투기 자본의 악영향이나 이런 외국 자본이 국내를 잠식하고 착취하는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한국 부자들은 더 심합니다. 
부녀회의 아파트 억지 담합 부터해서 병적인 부동산 집착증하며 이기적인 투기에 관해서 한국인들은 미국인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한국 기업인들도 족벌체제 고수하며 정경유착 부정부패 정부 관료 매수하여 각종 병폐 투성이구요. 

오히려 미국 자본가들은 빌게이츠나 워렌버핏처럼 막대한 자기 자산의 85%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하는등 매우 건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돈앞에선 국적은 소용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건전한 투자 나쁜 투기...투자자 투기꾼 구분.. 그런 것도 필요 없습니다.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 투기꾼이 투기를 저지른다고 해서 투기꾼의 잘못은 아닙니다. 
이들은 자유시장경제에서 단지 자신의 이윤을 극대화 했을 뿐입니다. 
그것은 투기꾼의 잘못이 아니라 투기따위가 발생하는 헛점 투성이의 경제 체제가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미국의 투기꾼들을 겁내는 것은 그만큼 한국 경제 체제가 무척 허술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투기꾼들 미국 본토내에선 론스타가 한국에서 대박 낸 거 처럼 그렇게 쉽게 수조씩 벌기 힘듭니다. 
그만큼 미국 경제 체제는 고도화 된 선진 체제이기 때문에 헛점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경유착 관치금융 따위의 후진 체제를 빨리 청산하지 못하는한 외국의 자본은 항상 두려움의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개방을 미룰 수 있다고 봅니까? 
그리고 현 상태서 이런 후진 경제 체제를 개혁하는게 가능 하겠습니까? 
지금 한국은 내부적으로 부조리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한국을 IMF로 말아먹은 부패 기득권 세력은 여전히 한국을 주도하고 있고. 
지방 선거 꼴하며 한국 국민들도 완전 합리성과 공정성을 완전 상실한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개방을 두려워 하니 오히려 경쟁자가 없는 삼성같은 악덕 재벌이 정경유착도 모자라 국가를 장악하고 점점 병폐는 심해져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대외 개방뿐입니다. 
선진국의 선진 체제와 국내의 저질 체제를 맞불놔서 한국이 선진국과 같이 개혁하지 않을 수 없게 몰고가는것입니다. 

일본이나 미국 대기업들은 삼성같은 국내 대기업이 국내에서 정경유착이나 이런 딴짓을 아예 생각 못할 정도로 삼성을 강하게 밀어 붙여 치열하게 기업 경영에만 매진하도록 해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한국도 미국처럼 빌게이츠 워렌버핏 처럼 좋은 경제인들이 성공 할 수 있는 공정하고 선진적 경제 체제를 건설해 가야 하는 겁니다. 

향후 한미FTA는 일본을 근대화 시켜 오늘날 세계 경제 최강국으로 이끈 메이지 유신 이상의 역사적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네이버에서 기사를 읽다가 본 글인데요, 위 글을 읽고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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