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장을 잘 못 해요.
뷰징님들처럼 파데를 요리조리 섞어쓴다던가 음영을주고 쉐딩을하고 아이라인을 그리고...다 남의 얘기네요. .
그저 기초 후 자차-ㅇㅇㅇㅍ 에어쿠션 파바바방 후 가~~~끔 섀도우 바르고 눈썹 후 입술 정도하거든요.
그런데 뷰게에 발을 들인 수 톤 여쿨 겨쿨 봄웜..무슨소린지 한개도 모르겠는 말들이 많네요..ㅠㅠ 징징~
저는 제 톤도 몰라요~그냥 노란기와 붉은기가 도는 조금 밝은..그러나 얼굴보다 목 피부가 더 하얀 초 민감성 피부의 소유자에요.
에어쿠션도 21호밖에 안 써봤구요.
그런데 이 톤 이라는게 조명에 따라 완전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사진은 오늘 출근하면서 차 안에서 자연광에 찍은거랑 출근해서 형광등 아래에서 찍은건데요..
왜때문에 피부 톤 뿐만아니라 입술색도 달라지는거죠?
핸드폰 카메라 색감이 이상한건가요?
옷도 핑크계열보다는 오렌지 계열이 화사하니 잘 받고 코랄이나 오렌지 계열 립제품이 어울린다며 혼자서 나는 웜톤이군 그랬거든요.
하아..톤이라는거..넘무 힘들어요..
내 피부에 정확한 톤 이라는건 없는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