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친구 별명인데... 중학교 시절에 월드콘이 유행이었지요..TV광고도 많이하고.. 광고카피가 "월드콘은 500원!!"하면서 손바닥 그림이 화면에 쾅쾅쾅!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근데 후배 친구반에 한 친구가 손가락 하나가 사고로 절단된 친구가 있었다네요.. 그 광고가 유행할 무렵 그 친구의 별명이 생겼답니다... 별명은 450원..ㅋㅋㅋㅋ
우리형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는 어렸을 적에 화상을 입어서 얼굴 한쪽과 머리 일부분이 화상상처로 흉하게 일그러 졌다네요..
별명이 "튀김"ㅋㅋㅋㅋ
학창시절 혹여 우울하거나 숨기고 싶은 상처도 위트로 넘길 수 있는 추억들이 된 별명이죠.. 그게 "친구"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