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글을 써야 할지 몰라서 조금이라도 성인이 많을거같은 차게에 글을 남겨요.

 

29살이고 5천정도 모았구요.

 

엄마아빠 저 이렇게 사는데(동생은 기숙사) 제가 아빠와 갈등이 있어요 (아버지 술 문제) 그래서 제가 나가 살려고 하구요.

 

집근처에 조금 오래된 아파트(87년도) 에 들어가려고 알아보니 15평에 3500만원 전세가 있더라구요. (작은거실 방2개)

 

싸게 나온거같아서 공인중개사랑 통화했는데  다른부동산에서 먼저 집을 보기로했다고 순서가 그쪽 먼저 보고 그다음 제가 봐야한대요.

 

엘리베이터 없는아파트 2층이고 싸게나와서 먼저 보는 부동산쪽이 계약하기전에 서둘러 계약 하면 좋을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집은 보고 들어가는게 나을거같아서 일단 오늘 저는 바빠서 저희 엄마가 대신 집을 보고 오신다고 했어요.

 

집이 괜찮고 앞사람이 먼저 계약하지않으면 들어가고싶은데 독립이 처음이라 전세계약때의 주의사항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집이 시세가 10500만원이고 집주인 융자가 1천만원 정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융자라는게 저랑 관련이 있는건가요? 만약 집주인이 파산하면 그 융자를 제가 대신 갚아줘야하는지요.

 

그 외에 전세 계약시 주의 사항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