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퐉! 왔지. 근데 아 뭐라고 혼내긴 해야겠는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 그래서 그냥 할말 없냐고 물어봤더니 역시나가 역시나였음.. 그냥 존나 아무렇지 않게 쿨하게!! 피임은 잘 했냐고 물어보고 배고플텐데 밥먹으라구 하고선 별말 안했는데..아씨1발!!! 기분이 진짜 아..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 딱 떠오르더라구
평소엔 정말 허물없이 지내는데 그날따라 갑자기 집 공기가 차갑고 턱턱 막히는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