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국민들의 반감이 커져만 가고 있네요

이렇게 가다가 결국 진짜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는 상황까지 생길 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러면 위에서는 "군대"를 동원할 수도 있지요.

과연 그렇다면 이시대의 군인들도 5.18처럼 국민들을 향해서 총을 발사할 수 있을까요?

처음부터 "국민을 죽여라"가 아니라
"시위를 제지하라" "청와대를 지켜라" 에서 시작해서 점점 "화기를 제외하고 무력을 이용해도 좋다"로 가다가 군인들이 일반인에게 맞은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시위대는 국민이 아니라 반역자 라는 세뇌교육을 시키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한에서 총기 사용을 허락한다" 로 바뀌고.. 그리고 대대장이 "사격개시" 명령을 내린다면?

그래도 그들이 명령을 거부할 수 있을까요..??

군대를 갔다온 사람으로써..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