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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3061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고양찡
추천 : 2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2/19 22:56:35
4년 반의 만남을 끝냈어요... 처음엔 분노가 와서 자초지종을 친한 친구에게 털어놨어요. 친구는 제가 그 사람과 정말 자 되길 바란 사람이지만, 자초지종을 듣고 나서는, 헤어지는게 나중에 너한테 좋아. 하더라고요. 맞아요... 나중에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의심할거 생각하면... 지금 끝내는게 맞는데...... 그 사람 생각한 해도, 어떤 노래를 들어도... 눈물만 나요... 이렇게 눈물이 날수 있나 싶을 정도로 나요.... 미칠것 같아요.... 다들 어떻게 헤어진 연인을 잊으셨나요? 제게 잊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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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23:06:46 추천 1
전 아직 아파하고 있어요. 저도 둘이 결혼할 주 알았다 는 소리 계속 들었는데.. 이야기 들어보면 헤어지는게 잘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위로가 안돼죠?...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나요 나쁜것..그래도 행복했으면.. 좋은남자가 행복하게 해줬으면... 나보다 좋은사람 만났으면 싶네요.. 나에게 오면 더 잘해주고 싶네요.. 그냥 그러네요..
2017-02-20 07:58:18 추천 0
제가 정말 나쁜가봐요. 그 사람이 앞으로 어떤 여자를 만나든, 외모 성격 재력 직업 다 저보다 못났으면 좋겠어요.
2017-02-19 23:07:30 추천 2
전 헤어진지 5년 됐는데도 아직도 못잊는거 보면 잊을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한가 싶네요
2017-02-20 07:59:54 추천 0
할수만 있다면, 그사람과의 기억을 통째로 잊었으면 좋겠어요. 감당이 안돼요...
2017-02-20 08:02:11 추천 0
사랑했던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린다.... 댓글님 말씀대로 생각나도 아무렇지도 않은 날이 왔으면...
2017-02-20 08:04:00 추천 0
따뜻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같이 슬픔을 극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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