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백수청년입니다.
주변 분들에게 '3개월정도만 집에서 책만 읽겠다' 양해를 구하고,
외부와의 연락은 전부 차단한채..
제 인생의 방향과 생각의 전환, 나의 적성을 찾기위해서
집에서 근신하며 독서를 시작했는데요.
현재, 그로부터 약 1개월하고 2주정도 지나고...
총 22권의 자기계발서적 위주로 독서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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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이민규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 몰입 - 황농문
26살 도전의 증거 - 야마구치 에리코
왜 똑똑한 사람들은 헛소리를 믿게될까? - 스티븐 로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 지그 지글러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 미즈키 아키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스티븐 코비
인생 독학 - 권희린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양창순
지금 외롭다면 잘 되고 있는것이다 - 한상복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 임승수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박경철
주홍글씨 - 나다니엘 호돈
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
경제심리학 - 댄 애리얼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켄 블랜차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 김정태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 파커 J 파머
스눕 : 상대를 꿰뚫어보는 힘 - 샘 고슬링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시크릿 - 론다 번
아침형 인간 2 - 쿠로카와 야스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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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기준은,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몰라서
인터넷에서 '20대에 읽어봐야할 책', 위주로 나름 선정하여
약 100권 정도의 자기계발서적으로 정리를 해놓고 읽기 시작했는데요..
이중에서 ...
어떤 책들은 확실히 저에게 흥미나 동기유발, 생각을 전환시켜주는 책도 있었고,
(더 시크릿 ,철학이 필요한 시간,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지금 외롭다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 26살 도전의 증거 ... )
어떤책은 그냥 저냥, 매일 하는 똑같은 이야기.. 지루한 이야기들.. (억지로 읽긴 다 읽었지만 머릿속에 딱히 남는게 없는..)
(아침형 인간 2,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때, 경제심리학, 주홍글씨,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 몰입...)
어떤책은 정말 읽으면서도 내가 이걸 왜 읽고 있나? 이런 이야기들.. 보고 얼마 안있다가 덮어버렸구요..
(스눕 : 상대를 꿰뚫어보는 힘, 인생 독학,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왜 똑똑한 사람들은 헛소리를 믿게될까?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과연 이런 독서 방법이 올바른 것일까요?
제가 마치 '독서를 편식 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있어서요..
자기계발 서적 위주로 읽고 있는 이유는.... 저에게 제일 중요한일인 세가지....
1. 앞으로 살아가야할 인생의 방향, 목표, 동기부여..
2.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찾기 (적성,재능)
3. 부정적 생각을 떨추고, 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전환
이 세가지가 저에겐 제일 중요한 일이라서.. 자기계발서적 위주로 읽고있습니다만..
어떤 책은 계속 읽으면서도
'아 이건 좀 아닌거같은데.. 이 책은 내용이 좀 별론거 같은데...'
이런 생각이 마구 들면서 결국엔 흥미도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져서 책을 덮어버리게 됩니다..
... 서론이 너무 길었지요?... 단순히 짧게 본론만 말씀드리자면,
[나에게 흥미나 어떠한 깨달음이 생기지 않는 책은, 그냥 덮어버려도 무관한가요?]
입니다..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과연 제가 하고 있는 독서방법이 올바른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_ 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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