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이 K-1 데뷰전에서 승리했습니다. 한국 씨름계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일이지만 그리고 쇼 비지니스의 승리(흰수건 던지기라니!)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지만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것이 백 배는 낫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최홍만이 대한민국의 천하장사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