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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노래 듣다가 생각났는데요..
게시물ID : star_23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바람
추천 : 2
조회수 : 10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07 14:07:54
심사위원들이 자꾸 대윤군 파트가 늘었으면 좋겠다. 대윤군이 드러났으면 좋겠다는 식의 말을 경연 때마다 많이하는데요

물론 그만큼 대윤군에 대한 기대도 높고 실력을 인정한다는 뜻도 되겠지만 사실 투개월의 보컬은 예림양아닙니까?

처음 슈퍼스타k 지역예선 때도 대윤군은 코러스나 화음을 낳어주는 보조자역할을 맡았고 사실 투개월의 색깔 또한 그런 점 때문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던 거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대윤군이 보조자역할이 아닌 예림양과 듀엣으로 나올수록 조금 불안한 느끔을 받았어요.

대윤군의 자신감 없어보이는 무대매너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익숙치않은걸 자꾸 요구하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선곡운도 없었구요. 

만약 버스커 버스커에서 김형태씨가 보컬로 나섰다면 어땠을까요? 과연 이 정도 까지 올라올 수 있었을까요? 중간에 미션 중에 역할바꿔서 하는 것 보시면 아시겠지만 뭔가 부조화된 느낌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예리밴드에서 기타연주하시는 분이 갑자기 보컬파트를 맡는다면?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씨가 김윤아씨만큼 파트가 생긴다면?ㅇ과연 잘 됐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극단적인 예들이긴 합니다만 투개월 좋아하는 한 명의 팬으로서 한번 넋두리를 해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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