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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가 잘못한건 일만 아는 바보였다는것.
게시물ID : sisa_230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uarf
추천 : 1
조회수 : 1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27 00:47:53

대선후보할생각 있었으면 처음부터 착실히 실거래가로 신고하고 그랬겠죠....

라고 하기에 그동안의 청렴결백의 이미지가 무너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2002년 월드컵 직전이었던 2001년 당시 IMF의 아직 남아있는 잔여 여파로 인해

아직 경제상황이 많이 힘들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안철수 후보는 1995년 설립한 안철수 연구소로 백신개발을 한참 하고있던 중이었습니다.

95년 이전은 해군장교로  근무를 했었구요. 그 91년부터95년까지의 해군장교시절동안 저축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

저축을 했다면 당시 장교월급으로 볼때 많아아 천에서 이천정도였을거라 추측됩니다.

와이프분인 김미경씨는 2002년까지 서울대병원 인턴과 삼성의료원 부교수, 성균관 의대 부교수를 지내셨구요.
부교수는 정식교수보다는 낮긴하지만 현재도 부교수연봉은 전국대학 기준 평균 7천만원, 상위 대학이면 억대가 넘어가네요.
상위대 의대라면 당시에도 상당히 돈을 벌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두분이 구입한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2001년 당시 4억 5천에서 8천정도 했을겁니다.


그럼 그 돈은 거의 안철수 연구소와 부인 김미경씨중 누가더 부담을 많이 했을까요.


95년부터 무료백신을통해 개발에만 몰두하다 97년말 IMF의 여파로 인해 크게 휘청거리고 그 여파가 아직 남아있었을 안철수 씨였을까요

아니면 서울대 성균관의대에서 부교수를 지내면서 IMF고뭐고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지냈던 김미경씨일까요.


당연히 김미경씨가 집값을 대부분 부담했을거라 보는게 더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렇기때문에 명의또한 김미경씨로 되있었을거구요.

그렇다면 그 집값을 거의 부담 하는 김미경씨는 당시 환경이 

주변인 또한 어느정도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있는 상태고 또한 그게 불법이 아니라는걸 잘 아는상태에서

공지시가로 신고하는 부분에 있어서 약간의 탈세의 여부가 생길것을 인지를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문제는 이 부분에있어서 안철수씨 본인이 부동산에 대한 지식은 거의 전무했으리라 여겨지구요

또한 집값에 부담을 적게 하였기때문에 취,등록세 신고에서 실거래가로 신고하자 말하기에 어려운 입장이었을 것이라는 점이죠.

그래서 당시 안철수씨 본인은 좀 찜찜하기도 했을태지만 그렇게 마무리 되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탈세의혹의 기사가 터지자 거의 참회하는 심정으로

 바로 사과기사를 내보내도록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 아직도 안철수씨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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