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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다니는 남자들 그리고 그런 분위기
게시물ID : gomin_230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동나무
추천 : 2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06 21:18:13
우리나라 진짜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아는 외국인이 우리나라 회사에서 일하는데 
접대 문화보고 기절하는줄 알았다는데..
외국인들한테 성적으로 개방적이라고 하지만 
성적으로 개방적인것과 도덕적으로 타락한 것은 다르잖아요
이렇게 남자의 업소 출입에 관대하고 성접대가 혹은 접대뿐이 아니라
즐길려고 룸 드나드는게 보편화 된 나라가 대체 몇개나 된다고,,,

업소 가는거 거절하면 사회성이 결여된 취급하고
심지어 성적무능력자라는 말까지 듣는 조직 문화하며..
정말 사회가 전체적으로 이상한거 아닌가요?


사회적 분위기가 비정상인건 제쳐두고도 개인적으로 봤을때도
주위에서 남자들 중에 태연한 얼굴로
밤에는 룸다니면서 질펀하게 놀면서
낮에는 아내랑 같이 쇼핑다니고 애들한테 자상한 아빠 노릇하는거 보면 정말 역겨워요

그게 아내한테 얼마나 큼 트라우마와 상처가 될지는 생각도 못하면서
남자가 사회 생활할려면 어쩔 수 없다느니 그런 말은 진짜 아닌거같아요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가 성공 안하더라도 그런 곳안가길 바랄껄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남자를 여자들이 잘 알아보지 못한다는거죠

천사같이 수줍고 순수한 얼굴을 하고도 뒤에서 그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사람들하고 잘어울리고 언변도 뛰어나면서도 자기 신념으로 그런 곳 출입안하는 사람들이 있죠

완전 복불복인듯.

남자분들 그러지마요
특히 결혼하신분들은 책임감좀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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