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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감상
게시물ID : thegenius_2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운드뮤직
추천 : 0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8 11:51:49
음... 저는 사실 더 지니어스 시즌1 나온다고 했을때
 
지금 포멧과는 살짝 다른 형식의 방송을 기대했어요
 
좀더 서로 속고 속이면서 심리를 간파하는 머릿속을 넘보는 게임을 원햇어요
 
자신들이 이득을 취할 부분만 교묘하게 술수를 쓴다든지 말이죠.
 
그런데 방송을 보니 그런 점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배신을 하거나 거짓말을 하면 너무 나쁜 사람으로 낙인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더라구요
 
그냥 어차피 살아남는게 목적이고 방송을 위한 게임이니만큼
 
그때그때의 이득에 따라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상황이 많으면
 
그만큼 예측하기도 어려워지고 허를 찌르는 장면도 많이 나올것같고 더 재밋을것 같은데 아쉽더라구요.
 
그런점에서 더 지니어스는 머리 싸움보다는 뭔가 정치적인 외교?활동 비중이 너무 높은듯한(제 기대보다는)
 
그런점이 아쉬웠어요.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편을 먹고 쉽게 쉽게 자신의 패를 공개하는 점들이 뭐랄까...왠지 아쉽네요
 
그나마 차민수 선생님이 계실때까지가 게임에이해도가 높다보니깐
 
각자 머리를쓰는 부분이 많으면서 방송도 좀 더 재밋엇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상민씨도 제가 원한 역할을 지나치지않게 해주더라구요
 
신뢰를 적당히 지키면서 적당히 이용하면서요. 성규랑 콩트도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상민씨나 차민수씨 같은 캐릭터가 2~3이면 참 좋을것 같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런 외교?게임으로 흘러가는게 어쩔수  없는게 맞긴해요. 
 
참가자들이 각 부분에서 뛰어난 사람들을 모은게 맞긴하지만
 
일단 각자가 처음보거나 어색한 사이라는 것이죠.
 
무도멤버나 런닝맨 멤버처럼 속고 속이고 또 속여도
 
웃으면서 넘기고 다음에 속인사람과 다른 작전을 짜기도하고
 
그러기 위해선 일단 서로 좀 친밀한 관계여야 할것같긴해요.
 
왜 우리들도 친한 친구끼리는 좀 까이고 속이고 해도 재밋게 생각하지만
 
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 당하면 기분나쁠 것 처럼요.
 
노홍철이 아직 제 역할을 다 못한다고 생각되는 것도 그런 점들이 안맞는게 아닌가 싶어요.
 
노홍철은 머리가 좋다기 보다는 사람과 사람을 상대하면서 간교하게 일을 꾸미는데에 정통하니깐요.
 
 
 
ㅎㅎ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어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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