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녕하세요... 얼마전에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이 친구가 교회를 그렇게 열심히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기독교 집안이고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빠지지 않고 다녀서 인지 착실한 친구입니다. 이 친구와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관계를 가지다 이 친구가 이번에 저에게 한 말로 인해 고민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교회에서 40일동안 새벽기도를 하는데 이 친구가 40일 새벽기도를 하는 도중에는 관계를 가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저도 뭐 솔직히 관계를 가지는 것 때문에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연애와 사랑 속에 관계를 가지는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하기는 합니다.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될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