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시험이니 이제 시험 끝날때 까지 아무도 안만날꺼라고 그러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어제 영화 본다길래 끝날떄까지 기다렸다가 11시에 만나서 새벽 4시까지 공원에서 서로 잼나게 얘기하고 헤어졌어요... 그런데 잘 들어갔냐고 3통이나 문자 보냈는데 아까 4신가에 답장 아주 짧게 오구.. 걱정 디게 많이 했었는데...
어떤 여자가 자기 맘에도 없는 남자랑 새벽 4시까지 같이 얘기하진 않겠죠????
그리고 이제 정말 공부에 집중하려는 걸까요??
전에도 몇번 만나서 2~3시간씩 있다가 학원 들어가곤 했는데... 항상 시간 뺐는거 가아서 미안하기도 하구....
아~~~ 여자의 마음 잘 모르겠어요.... 여동생들은 중요한 시험도 앞드고 있고... 밀당하는거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