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에 일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99년에 받았던 급여와 현재 급여 차이가 세후 10만원가량 차이 납니다. 근속의 개념을 넣지 않고 말입니다. 근속의 영향으로 늘어난 금액은 포함하지 않아야 정확한 비교가 되겠죠?? 17년동안 급여는 10만원가량 오른 반면, 실제 체감물가는 말씀 안 드려도 피부로 느끼고 계시겠죠??
연예인 버프 + 기부금 이런거 빼고 그냥 일반인이 현실적으로 받는 노가당 일당으로 말씀드릴게요. 90년대 초반에 인력시장 나가서 하루 막일 노가다 뛰면 일당 4-5만원 이었습니다. 그리고 26년이 지난 지금 인력시장에서 하루 막일 노가다 뛰면 9-10만원 입니다. 어때요? 많이 오른건 아니죠??